제19주기 소암현중화 추모전
<제19주기 소암현중화선생 추모>展 |
□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12월 3일부터 12월 18일 까지 ‘제19주기 소암현중화선생 추모’전을 마련한다.
소암 현중화선생 타계 19주기를 맞아 선생을 추모하고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알리고자 추모전을 연다.
전시에는 소암선생의 작품과 제주·서귀포·광주·목포 소묵회 회원 작품51점, 도내 초대작가 작품7점 및 소암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초대작가로는 강경훈, 고상율, 문영순, 양춘희, 오의삼, 이치근, 현병찬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국 각지의 소암 문하생 작품이 전시 된다.
소암의 뒤를 잇는 각 지역의 소묵회는 선생의 글씨와 교육방법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서예연구단체이다. 소암의 글씨와 사상, 인간적인 면모 등은 지금도 제자와 지인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그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암 현중화를 만나보도록 하자. 교육자이자 서예가로서 책과 자연을 통한 끊임없는 학습과 노력, 지속적인 수련은 제주서예에 걸출한 예술가를 탄생시켰다. 선생님의 자취가 남아있는 소암기념관에서 많은 이들이 소암 현중화를 만나기를 기대한다.
□ 전시 개요
○ 전 시 명 : <제19주기 소암현중화선생 추모> 展
○ 전시기간 : 2016. 12. 3(토). ∼ 12. 18(일).
○ 개막행사 : 2016. 12. 3(토). 오후 5시.
○ 전시작품수 : 60여점
○ 작가소개 : 초대작가 및 전 소묵회원
○ 전시장소 : 소암기념관 전시실
○ 관람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 관 람 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