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나비와 마법의 돌 일러스트 전시

투명 나비와 마법의 돌 일러스트 전시
- 주소 (632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316 2층 갤러리
이번 전시는 사하라 사막의 신비로운 풍경과 제주의 자연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조명하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상상의 여정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서정아 작가의 글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니카 차이코프스카야의 그림이 만나 탄생했다. 마치 한 편의 동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꿈과 우정,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 세계를 시각적으로 재현한다.
서정아 작가는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영문학을 전공한 뒤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로도 활약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작가다. 그는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던 중 만난 사막 나비에서 영감을 받아 동화를 집필하게 됐다. '투명 나비와 마법의 돌'은 호기심 많은 소녀 '파디야'가 숲에서 길을 잃고 마법의 돌과 투명 나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용기를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환상적인 설정과 감동적인 메시지가 결합된 이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동화로 평가받고 있다.
니카 차이코프스카야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역사 미술을 전공한 후 20년 가까이 아동 도서 및 교과서의 일러스트 작업을 해온 작가다.제주에 정착한 이후, 해녀, 돌담, 바다와 오름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그림에 담아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제주의 해녀 문화를 조명한 그림책 '해녀리나'를 출간하며 제주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그는 투명 나비와 마법의 돌의 환상적인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면서도 제주의 자연적 요소들을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특별한 감성을 더했다.
전시에서는 '투명 나비와 마법의 돌'에 등장하는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이 공개된다. 각 그림은 주인공 파디야의 모험과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섬세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져 동화의 분위기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