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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귀향

귀향

일자
2017.06.14 ~ 2017.06.14
시간
19:00
장소
문의
064-728-1506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강하나)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다.

'정민'은 함께 끌려온 영희(서미지),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한다.

제2차 세계대전, 차디찬 전장 한가운데 버려진 정민과 아이들...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일본군만 가득한 끔찍한 고통과 아픔의 현장이었다.
 

* 지금도 아물지않은 시대의 아픔속에 처했던 우리 할머니들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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