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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세닉-Traditional Punk

아트세닉-Traditional Punk

아트세닉-Traditional Punk

일자
2017.05.21 ~ 2017.05.21
시간
17:00
장소
제주시 원도심일대
문의
010-6691-8415
참여
  • 주소 (6316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4길 21 제주시 원도심일대

안녕하세요, 아트세닉입니다.

 

아트세닉은 제주에 정착한 모든 문화예술인들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서로 영감을 교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영역의 예술인들이 예술을 통한 소통, 상호이해에 도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확장한기 위한 고민을 계속하면서, 2016년도부터 플랫폼으로서의 공간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협업을 통한 작업을 거리로 이끌어내는 스트릿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도 작년에 이어,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실현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방식으로 프로젝트의 제안이 오갈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이어갑니다.

 

지난, 4월1일 컨셉설명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4월내 참신한 아이디어로 뭉친 거리프로젝트 공모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주제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만을 엄선하여 진행함으로써 15개의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아이디어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DVD로 묶을 예정입니다.

 

아트세닉은 제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빈점포 입주작가공간중 하나로 2014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도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창작공간지원사업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 목표는 온라인,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창작의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협업을 유도하는 네트워크의 실현하고. 커뮤니티 모임 및 파티, 워크샵 공간으로서 컨셉이 뚜렷한 창작공간의 역할을 높이는 것입니다.. 형성된 커뮤니티는 스트릿아트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더 많은 협업의 기회를 위한 네트워크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발전시킵니다.

 

이번주 주말 아트세닉 2017 스트릿아트 프로젝트가 제주시 원도심일대에서 진행됩니다.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두 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두 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포스터를 첨부하여 보내오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프로젝트명 : 위로의 노래 (NOTES of COMFORT)

출연진(성명, 역할, 등) : 문지윤, 은숙, 박순동, AGNE Latinyte

프로젝트 일자 : 2017년 5월 20일 토요일 6시 / 제주시 산지천광장

프로젝트 목적 :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를 펼쳐보기 전에 상처받은 모든 영혼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자. 위로하는, 위로받는 모든 이들이 서로 치유되고 좀 더 나은 그 곳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염원을 담아본다.

 

‘한라산이여’ (작사. 작곡 박순동) 은 4.3 위령을 위로하는 곡이다. 담담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이 곡이 아그네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통하여, 시각화된다. 라이브페인팅 형식으로 그려지는 곡의 악보가 어느정도 완성되면, 거리에 뮤지션분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거리에 전시된 일러트레이션 악보를 통해, 어떤 음악가가 불현듯 위로의 음을 연주하게 될지도..

 

프로젝트명 : Traditional Punk

출연진(성명, 역할, 등) : RUBEN GARSIA, 하민경

프로젝트 일자 : 2017년 5월 21일 일요일 5시 제주시 원도심일대

프로젝트 목적 :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옛 문화와 현재 문화 사이에 그어진 보이지 않는 선을 찾기 위함이다. 두 문화는 섞일 수 있으며 사람들의 마음과 예술로 승화된다. 또한 이것은 인종차별, 남녀차별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투쟁이기도 하다. 우리가 사람들을 자극하여 즉각적인 상황 판단을 하도록 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해 올지가 매우 궁금하다. 사람들이 그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그 배후에 숨겨진 진정성을 볼 때야말로 유토피아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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