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이레 아트센터, 동네극장을 꿈꾸다! - [연극] 콜라소녀, 할배요

세이레 아트센터, 동네극장을 꿈꾸다! - [연극] 콜라소녀, 할배요

세이레 아트센터, 동네극장을 꿈꾸다! - [연극] 콜라소녀, 할배요

일자
2017.05.23 ~ 2017.06.04
시간
20시
장소
문의
1688-4878
참여
  • 주소 (6318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182-6 원앙빌딩 지하 세이레아트센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는 웰메이드 연극!

 

-연 극 명 : 콜라소녀 (김숙종 작/정민자연출)

-공연일정 : 2017년 5월23일~6월4일까지

 

-줄거리 : 무대배경은 충청도의 허름한 시골마을이다.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큰아들내외.

어머니는 일찍 남편을 여의고 홀로 떡장사를 하면서 자식들을 키웠다.

그러면서 배다른 자식, 소녀까지 거두어 키웠는데,

소녀는 고생만 하다가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났다.

그러나 어머니 눈에는 여전히 어린 소녀로만 보이고....

큰 아들 환갑을 맞아 흩어진 가족들이 모인다.

그러나 그들이 이곳으로 모인 이유가 있었는데...

 

-출연 : 강상훈, 정민자, 양순덕, 문종선, 진정아, 정윤선, 현유상,

이주민, 박은주, 박서인

-스텝 : 연출/정민자, 무대감독/강승훈, 무대미술/한재준, 음악감독/곽진

무대장치/김성관, 고정민, 정봉수, 조명디자인/ 한재준,

조명오퍼/고한비, 음향오퍼/주유진, 기획/ 김이영, 김용규

분장/김미형, 신예경, 소품/배선경, 무대크루/홍창현, 이영원, 오해성

진행/설승혜, 김태남, 강선아

 

-연출의도: 콜라소녀는 “콜라를 마시면 트림을 하고 코끝이 찡하게 다가오고

눈물이 나는 것처럼” 상처를 가슴에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

트림하듯이 다 토해내어 상처를 치유하라는 작품이다.

상처를 묻어두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끼지만,

사실 상처가 곪아 터져 나중엔 피눈물로 흐르게 된다.

특히 가족 간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못하 것이다.

여기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가족 간의 상처는 없는지,

있다면 어떻게 화해해야하는지, 바로 지금 다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결국 가족 간의 갈등으로 인한 상처는 가족을 통해 치유되는 것이니,

특히 이 작품의 배경이 충청도이나 개발의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제주와도 무관하지 않는 상황이라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예매링크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7005657

예스 24 : http://ticket.yes24.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6880

옥션티켓: http://ticket1.auction.co.kr/VIP/Item?IdPerf=32489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