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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는 하모니 Harmony

탐라는 하모니 Harmony

탐라는 하모니 Harmony

일자
2022.12.14 ~ 2022.12.30
시간
10:00~18:00
장소
갤러리 감저 ( 서귀포시 대한로 22)
주최
신상화
주관
신상화
문의
01042900240
참여
신상화
  • 주소 (635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대한로 22 갤러리 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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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는 하모니 Harmony 그림 전시회

탐라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14인의 장애인 창작자들이 23개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낸 미술 전시가 ‘탐라는 하모니 Harmony’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감저(서귀포시 대정읍 대한로 22)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영리, 고영혜, 김경옥, 김인선, 김진아, 김현미, 박인자, 오미숙, 오영종, 윤석경, 이민철, 이해리, 조윤숙, 한지운 장애인 창작자와 정미혜 그림책 작가가 함께 150여 점의 평면작품을 선보인다.

 

창작자들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성인 장애인 그림 교실>에서 신상화 예술강사를 만나 제주의 자연과 연결된 일상 및 추억을 주제로 창작활동을 함으로써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예술체험을 해왔고 11월에 종료되었다.

 

신상화 예술강사는 이번 전시를 기획하면서 기관의 도움 없이 홀로 주최한 점이 매우 힘들었지만,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휴지기에 장애인이 예술적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집중했다면서 “예술은 곧 자아의 표현이며 자아에는 정답이 없고 특별한 방식으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2022년 14인의 창작자들은 23개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눈에 담고 나의 마음은 뜨거웠습니다.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하는 여러분의 마음도 그러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 창작자는 “그림 잘 못 그렸는데, 아티스트라고 해주시니까 자신감이 생길 거 같아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탐라는 하모니 Harmony’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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