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김재이 작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에 머물며 현지 아트디렉터의 권유로 순수회화 작가로서 데뷔를 하며 첫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현재는 제주도에 작업실을 두고 서울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후 대부분의 전시회와 Kiaf Seoul 등에서 Sold out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제 작품의 첫 소장가께서는 처음의 마음을 잊지 말라고 저에게 늘 당부해 주십니다.
네.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항상, 낯선 미국땅에서 낯선 갤러리의 문을 열고 들어가던 그 순간, 언제까지나 멈춰버린 시간처럼 한 손에는 두려움과 한 손에는 희망을 쥐고 얼어붙은 발걸음을 힘겹게 떼던 그날들을 잊지 못한답니다.
나는 여전히 처음과 다르지 않은 두려움과 희망을 양손에 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나태함이나 자만심은 언제까지고 나를 침범하지 못할 테니까요.
언제나 처음의 그 마음처럼 저는 늘 두렵고 희망에 넘칩니다. "
"제 작품의 첫 소장가께서는 처음의 마음을 잊지 말라고 저에게 늘 당부해 주십니다.
네.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항상, 낯선 미국땅에서 낯선 갤러리의 문을 열고 들어가던 그 순간, 언제까지나 멈춰버린 시간처럼 한 손에는 두려움과 한 손에는 희망을 쥐고 얼어붙은 발걸음을 힘겹게 떼던 그날들을 잊지 못한답니다.
나는 여전히 처음과 다르지 않은 두려움과 희망을 양손에 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나태함이나 자만심은 언제까지고 나를 침범하지 못할 테니까요.
언제나 처음의 그 마음처럼 저는 늘 두렵고 희망에 넘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