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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화작가 김생아입니다.
제주의 자연과 생활에서 느낀 감정을 민화적 언어로 풀어내며, 전통 속에 깃든 따뜻한 기운과 길상의 의미를 오늘의 삶 속에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화는 단순히 옛 그림이 아니라, 삶을 지켜주고 위로하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주 돌담길, 동백꽃, 바다와 같은 일상 풍경을 민화로 담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소박하지만 깊은 기쁨과 평안을 전하고 싶습니다.

현재 제주생아민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와 창작은 물론, 회원들과 함께 민화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개인전과 회원전을 이어오며, 민화가 전통을 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숨 쉬는 예술임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민화를 통해 삶과 예술이 이어지는 다리가 되고, 많은 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빛을 전하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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