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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마흔 중반이 넘어서야 비로소 작가의 길로 들어 섰다. 난 작은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나무 하나 하나를 정성스레 다듬고 매만지고, 인간의 고된 삶의 한 자락과 다르지 않음을 느끼며 자연과 과학의 공존으로 생명을 불어넣는다. 현대인들의 삶이 고되고 힘들지만 그래도 살아 갈 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자연과 서로 존재하고 소통하고 함께하기 때문 일 것이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한 줄기 빛이 자 희망의 불빛으로 다가가길 바라며, 작품에서 갖는 저마다의 미가 공예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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