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 Clarinet ensemble “B-M”은 클래식을 중심으로여러장르의 음악을Baroque(바로크) Modern(모던)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클라리넷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창단 되었습니다. 도내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들은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B-M”은 최고의 앙상블과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기존 창작품과 단체의 특성이 맛는 맞춤 편곡으로 새로운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이번 클라리넷 앙상블 B-M 제10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클라리넷으로 들어보는 오케스트라 명작 시리즈 I’라는 주제 아래, 시대적으로 유명했던 다양한 작품들을 클라리넷 앙상블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고전 시대의 Mozart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Ludwig Albert의 2대의 마림바를 위한 협주곡까지, 다양한 시대적 배경이 있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은 Tchaikovsky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써, 오케스트라의 곡을 클라리넷 앙상블 곡으로 표현, 관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국의 작곡가 G. holst 의 ‘Second Suite in F, Op. 28’과 A. Borodin 의 ‘Polovetsian Dance from the Opera ‘Prince Igor’ 연주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가볍게 듣고 클래식 곡의 딱딱한 부분들을 해소시켜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Ludwig Albert의 "The Universe" Marimba Double Concerto 작품은 마림바라는 악기를 통해 우주란 미지의 세계를 표현한 곡으로, 관객분들에게 미스터리하면서도 풍부한 상상력을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10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레퍼토리와 협연 등 많은 부분들을 새롭게 시도하는 등, 기존의 정적인 연주회들보다 차별화를 두고서 앞으로도 많은 변화를 시도할 것입니다.

* Program

   - Impresario Overture K. 486  - W. A. Mozart

   - "The Universe" Marimba Double Concerto - L. Albert (arr. 이승후)

      [1st. 오승명, 2nd. 강영은]

        II. The Silence in Space Marimba 

        III. The Universe Marimba 

   - Polovtsian Dances from the Opera ‘Prince Igor’ - A. Borodin

       - Intermission -

   - Second Suite in F, op. 28 - G. Holst

       I. March

       II. Song without words - ‘l’ll love my Love’

       III. Song of the Blacksmith

       IV. Fantasia on the ‘Dargason’

   - The Nutcracker Suite - P. Tchaikovsky

       I. Overture Miniature

       II. March

       III. Dance of the Sugar Plum Fairy

       IV. Trepak

       V. Arabian Dance

       VI. Chinese Dance

       VII. Dance of the Mirlitons

       VIII. Waltz of the Fl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