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1월에 열렸던 유현희 개인전 <겹빛 위에 남은 계절선>을 새로운 공간에서 재구성하여 이어 열게 되었습니다.
시기가 맞지 않았거나 도심에서 멀어 방문이 어려우셨던 분은 이번 기회에 방문해 주세요.
원 전시는 스테이위드커피의 전시 공간과 통창 밖의 실제 녹나무까지 고려해 디스플레이 했지만, 이번에는 화이트큐브에서 전시하는 만큼 작품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원 전시공간의 느낌을 볼 수 있는 <녹나무 프레임>작업 영상과 포스터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전 전시의 결과물인 도록과 비평문을 함께 비치해두었습니다.
오프닝 행사는 따로 없으며, 작가가 상주하지 않으니 방문 전 연락 부탁드립니다.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