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제주공예박물관
설립목적
제주 민속공예에 대한 새로운 해석 제시
제주 민속공예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중심으로 기록, 보존되고 있음.
공공박물관을 필두로 시작된 제주의 자연/생활상 기록 및 보존이 향후 다채로운 작품 해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미적인 측면을 찾아내는 다양한 기획이 접목되어야 할 시점
설립자의 경력을 살린 생활밀착형 유물 특화 박물관 지향
설립자이자 관장인 양의숙은 50여 년에 이르는 화랑 운영 경력을 가진 민속품 전문 감정위원으로,
‘TV쇼 진품명품’ 등 다양한 미디어에 출연 중인 고미술 분야의 권위자.
생활 유물은 당대의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제주 출신의 고미술 전문가인 설립자의 역량을 발휘하여 제주 유물에 내재한 특성과 미감을 찾아내어 널리 공유하고자 함
역사적 배경, 지역적 특성을 다각도로 조명하여 제주 문화의 위상 정립
제주 공예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사람,
그들 둘러싼 변화무쌍한 환경이 함께 빚어낸 것으로서,
제주의 수목, 흙, 돌을 재료로 군더더기 없는 단순명료한 형태 및 쓰임새가 특징.
타지역 유물들과 구별되는 차별화된 특성과 미감을 찾아 널리 공유하고자 함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제주문화의 다양한 면모와 가치 공유, 확산
제주인의 유산인 민속공예품에 대한 인문적인 연구와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함.
제주인에게는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토대를,
관광객들에게는 제주 민속공예를 소개해 제주인의 문화적 정체성을 인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연혁
- 2016. 03 스페이스 예나르 설립
- 2018. 02 제주공예박물관 건립 추진 계획 수립
- 2020. 05. 박물관 등록 및 개관
- 2020. 10. 24 개관 기념 전시 <제주실경도와 제주문자도> 개최
- 2021. 06. 10 기획전Ⅱ<제주櫃와 八道반닫이> 개최